총 36단지, 1만4,681가구
  • 올해안에 공급이 가능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1만4,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재개발, 재건축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36곳, 1만4,681가구다.

    단지 대부분이 역세권이고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는 중이다.

    특히 가재울, 왕십리 등 도심 주요 지역의 재개발과
    강남권 재건축 물량 등 [서울 노른자위]로 꼽히는 지역등이 많아 주목되고있다.

    [재개발단지]는 24곳 총 9,663 가구다.


  • ▲ [DMC가재울4구역] 조감도
    ▲ [DMC가재울4구역] 조감도




주요 단지로는
[DMC가재울4구역]이 있다.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재개발 했으며,
총 4,300가구 중 전용 59~175㎡ 1,550가구를 이달 말 일반에 분양한다.
경의선 가좌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고,
내부순환대로, 강변북로 등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맞은편에 궁동공원이 위치하고 연가초등, 연희중, 등 교육시설이 인접하다.


  • ▲ [왕십리 1구역 텐즈힐] 조감도
    ▲ [왕십리 1구역 텐즈힐] 조감도





  • 또 [왕십리 1구역 텐즈힐]이 있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했다.
    총 1,702가구 중 전용 59~148㎡ 604가구를 이달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왕십리역과 분당선 연장선까지 이용 가능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왕십리역사 내 이마트, CGV와 한양대병원 등이 인접하다.


  • ▲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조감도
    ▲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조감도




  •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동 현석2구역을 재개발했다.
    총 7백73가구 중 전용 59~114㎡ 2백67가구를 이달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가깝고 서강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신촌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있으며, 한강변에 위치해 일부 층과 동에서는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재건축단지]는 12곳 총 5,018 가구다.

    주요 단지로 [관악 파크 푸르지오]가 있다.
    관악구 봉천동 까치산 공원주택을 <대우건설>이 재건축해 총 363가구 중
    전용 59~84㎡ 196가구를 다음달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까치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봉천초등, 봉원중, 관악중 등의 학군이 밀집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e편한세상 논현경복]도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대림산업>이 재건축 했다.
    총 3백68가구 중 전용 84~113㎡ 56가구를 10월경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분당선 선정릉역이 도보 7분 거리며, 학동초등도 가까워 걸어서 3분내에 통학할 수 있다.




  • ▲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