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반기중 1,461회, 14만5,138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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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올 상반기 중 1,461회, 14만5,138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대비
횟수는 58.5%,
인원수는 59.5% 증가한 수준이다.금융감독원은
2002년 금융교육 실시 이후 2013년 상반기까지
교육인원 1백만명(1,164,174명),
교육횟수 1만회(10,007회)를 달성했다. -
금융교육 수료인원이 증가한 것은
금융교육 시범학교의 대폭 확대 및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수요의
적극 발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특히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문화가족·실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업무시간외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편익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대상별로는
어린이·청소년이 9만5,12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65.5%)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인 1만5,924명(11.0%),
대학생 1만3,429명(9.3%),
군장병 1만2,733명(8.8%),
실업자·농민 7,925명(5.5%)
순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다문과가정 상담사 및 소비자단체 소속 상담사 등
취약계층 관련 종사자를 금융교육 강사로 집중 육성하는
강사양성 연수과정을 신설할 방침이다.또한
지자체, 대학교, 노인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외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신규 금융교육 수요를 적극 발굴하는 등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