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업체들 최초로 한자리 모여
산업 경계 초월해 아이디어 공유
  • ▲ 독일 뢴트겐 위성ⓒ한국천문연구원
    ▲ 독일 뢴트겐 위성ⓒ한국천문연구원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기술과 타산업의 융·복합>을 주제로
    [우주개발 및 산업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은 13일 개최 예정으로
    우주 개발업체를 비롯해
    금융사, 방송·통신·인터넷사업자 등
    ICT 업체 등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산업 간 융·복합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우주개발의 당면 과제를 논의한다.

    또한 우주개발 및 산업화 추진계획에 대해
    산업체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미래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장기 우주개발 및 달탐사 계획 등에 대한
    산업체의 적극적 참여,
    우주기술과 ICT 간 융·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발사체 및 위성 개발 분야,
    위성기술 및 영상 활용 분야, 정보통신 분야, 금융 분야 등
    다양한 산업체가 폭넓게 참여하는
    [우주기술진흥포럼]의 설립‧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우주개발 및 산업화 정책 방안 등에 반영,
    9월 이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