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대 청년들 위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

<현대자동차>는
20대 청년들을 위한 에세이북
[내가 사랑한 여자, 내가 사랑한 남자]를 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20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발간된 이 책은
20대가 선호하는 문화인물 16인의
20대시절 이야기가 담겨있다.

문화인물로 선정된 16인은
김남희(여행수필가),
김정원(피아니스트),
김진만(방송PD),
노희경(드라마작가),
신경숙(소설가),
안도현(시인),
이순원(소설가) 등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20대 시절
꿈과 삶에 대한 근원으로 삼았던 대상들,
가령 연인·가족·산 등에 대한 생각들을
에세이형식으로 책에 풀어냈다.

"20대 청년들은 사회의 큰 자산이자 미래의 희망이다.
<영현대> 에세이북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청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가치있게 살아가길 바란다."

    - 현대차 <정진행> 사장

한편
이날 현대차는 출판을 기념해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도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김진만,
이순원 등 에세이 북 참여작가는 물론
현대차 정진행 사장을 비롯해,
MC박지윤,
초대가수 신치림·김예림이 참석했다.

이들은 20대 청년 700명과 함께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음악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