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우수작 선정된 20명에겐 300만원상당 여행권 지급·라디오에 직접 사연 소개할 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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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란 단어를 떠올리면,
    가족들이 다함께 고향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연상된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다문화 가정]이다.

     

    하지만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가
    [사랑의 메신저]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교통방송>(TBS),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중구 교통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 협약식]을 가졌다.


    또 지난해에 이어
    [제4회 다문화가정지원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위기 속에서
    그들의 다양한 삶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고,
    우리 사회가 그들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이번 수기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 현대차 관계자


    이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구성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형식은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현대차(http://www.hyundai.com),
    어린이재단(http://www.childfund.or.kr)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우수작은 10월 11일 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우수작에 선정된 20명의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10월 중순경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염경환, 박슬기의 힘내라 2시](FM95.1MHz, 2시10분~3시50분)
    라디오 방송에 초청돼,
    본인이 작성한 사연을 청취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