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쉼터 건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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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와 <여성가족부>가 손잡고,
    여성·청소년 나아가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포스코>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와 <여성가족부>는
    가출청소년 보호 및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그리고 다문화가족의 해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의 지원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가출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청소년 보호시설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포스코>는 청소년 쉼터를 신축,
    기부하기로 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전국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중
    일부 센터의 시설 리모델링이나
    기자재 교체를 지원하는 것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받지 않고
    한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역시 후원한다.

     

    "2010년부터 <여성가족부>가
    [다누리 콜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에 시작하는 협력사업도
    민관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포스코 <정준양> 회장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채워나갈 필요가 있다.

    <여성가족부>와 <포스코>와의 협력이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


    한편 행사를 마친 <조윤선>장관과 <정준양>회장은
    포스코센터 1층에서 열린
    <포스코 어린이집 확장>개원식에 함께 참여,
    직원들의 아이를 돌보는데 더 공을 들여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