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한 번 입력으로 반복 입력 없이 자동 이용 가능
무료체험 고객 4천명 선착순 모집 중



  • [KT]는 한국과 일본간 [WiFi(와이파이)자동로밍 서비스]를 시범 서비스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외 WiFi 자동로밍 서비스]는
    KT 고객이 일본에 가면 [NTT 도코모]의 WiFi 망을 이용하고,
    [NTT 도코모] 고객이 한국에 오면 
    KT의 WiFi 망을 자동으로 로밍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그 동안에는 방문국가에서 WiFi를 이용하려면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동로밍으로 제휴 WiFi망 ID를 한 번만 사용하면
    매번 입력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3만원을 내고 이용하던 WiFi 로밍서비스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아도
    선착순 4,000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WiFi 자동로밍 서비스는 일본을 방문하는 KT 고객들 중
    올 연말까지 올레닷컴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정식 WiFi 자동로밍 상품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올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일본 내 커버리지는 일본의 3대 편의점인
    Seven Eleven, Family Mart, Lawson 전 점포로 총 30,000개소 규모다.

    신청은 올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과 커버리지는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해외 WiFi 자동로밍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이 
    WiFi 자동로밍 인증샷과 후기를 올레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WiFi 자동로밍 서비스와 같이
     KT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저렴하게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

       -<    이필재> KT Product 2본부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