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1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차지
  • ▲ 현대차의 쏘나타.ⓒ현대자동차
    ▲ 현대차의 쏘나타.ⓒ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내수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2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쏘나타의 국내 누적 판매대수는 301만8,830대로
    2005년 200만대 돌파 이후 8년만에 300만대를 넘어섰다.

     

    단일 차종으로 30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은
    쏘나타가 유일하다.

     

    국내 중형차 대중화 시대를 연 쏘나타는 1985년 첫 출시 됐다.
    이후 1991년 뉴쏘나타,
    1993년 쏘나타2,
    1995년 쏘나타3,
    1998년 EF쏘나타,
    2004년 NF쏘나타,
    2009년 YF쏘나타 등으로 이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99년부터 12년간 국내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킨 바 있다.

     

    국내 대표 중형차로 성장한 쏘나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누적 660만대(8월말 기준) 이상 팔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내년에는 YF쏘나타의 후속으로 LF쏘나타가 출시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