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유럽 여행지를 온라인으로 투표해
TV 광고 방영 순서를 결정하는 [유럽 CF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10가지 유럽여행 테마에 각각 10개 여행지,
총 100개 여행지를 제안하고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
고객들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이다.
투표 결과에 따라 주제별 여행지의 순위가 결정되며,
이 결과 광고 방영 순서에 결정되는 독특한 [소비자 참여형]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한항공이 제안한 유럽 여행지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지역들을 고려해
특히 고고한 역사와 특유의 멋이 어우러져 여행지로 명성이 높은 곳만 꼽았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프리런칭 2편,
본편 런칭편,
본편 등 총 3단계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프리런칭 첫 번째 편은
유럽의 풍광과 여행의 설레임을 보여주며 랭킹쇼가 시작되는 것을 알렸다.
프리런칭 두 번째 편에서는
직접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본편 런칭편에서는
10개의 주제를 알리고,
본편에서는
투표 결과에 따라 하위권, 상위권, 종합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이 선보이는 유럽 캠페인 10가지 주제는
[달리고 싶은 유럽],
[느끼고 싶은 유럽],
[한 달쯤 살고 싶은 유럽],
[갖고 싶은 유럽],
[도전해보고 싶은 유럽],
[유럽 속 숨겨진 유럽] 등 TV용 6개 주제와
[먹고 싶은 유럽],
[시간이 멈춘 듯한 유럽],
[그들을 만나러 가는 유럽],
[사랑을 부르는 유럽] 등 온라인에서 공개되는 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일주일에 한 주제씩 투표가 진행되며,
가장 먼저 진행되는 주제는 [달리고 싶은 유럽]이다.
[달리고 싶은 유럽]은
오는 10월14일부터 일주일 간 투표할 수 있으며,
결과는 오는 10월21일~11월17일까지 TV광고를 통해 방송된다."이번 유럽 캠페인이
이미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물론
유럽여행을 처음 계획하거나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유럽의 새로운 감성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대한항공> 관계자
대한항공은
미국, 뉴질랜드, 일본, 한국, 캐나다 캠페인을 잇따라 선보이며
각 여행지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