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벳, 실버라도, 스파크EV 출시 영향
  • ▲ 쉐보레 3분기 글로벌 판매실적.ⓒ한국지엠
    ▲ 쉐보레 3분기 글로벌 판매실적.ⓒ한국지엠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브랜드가
    12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20일 GM에 따르면
    쉐보레 브랜드의 올 3분기 동안 글로벌 판매는
    125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주요 시장별 판매실적은
    미국이 47만8,000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브라질(17만1,000대),
    중국(15만1,000대),
    러시아(4만8,000대),
    멕시코(4만7,000대) 등의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수석 부사장의 설명이다.

     

    "3분기에는 콜벳, 실버라도, 스파크EV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

     

    한편 GM은 쉐보레 브랜드의 높은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240만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5.5%의 판매 성장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