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세때 첫 차 소유 가장 많아... 평균연봉은 2,730만원
가종 인기 높은 세그먼트 [준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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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이 평균 30세가 되었을 때,
    첫 차를 구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는
    지난 27일부터 직장인 672명을 대상으로,
    [자차구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 672명 중 403명(59.9%)이
    본인 명의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첫 차를 구입한 평균연령은 30세였다.

     

    세부적으로
    [27~29세]때 첫 차를 사는 경향이 가장 많았고(36.2%),
    [30~32세]가 뒤를 이었다.(22.1%)

     

    또 직장인이 첫 구입한 차의 세그먼트로는
    [준중형]급이 45.2%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중형]이 27.8%, [소형] 22.6%, [대형] 4.5% 순이다.

     

    차종으로는
    [세단]이 59.3%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SUV]가 14.6%, [해치백] 9.9%가 뒤를 이었다.

     

    한편 20대에 첫 차를 구입한 직장인의
    당시 연봉은 평균 2,730만원,
    30대에 자차를 구입한 직장인은
    평균 3,140만원의 연봉 수준을 갖고 있던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