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활성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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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와의 해운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회의와 세미나가 2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체결된 한국 ‧ 노르웨이 양해각서에 따라 열리는 이번 회의는
전기정 해운물류국장과 이다 스카다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해운국장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두 나라는 2014년부터 북극항로 활성화 공동연구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크루즈산업, 그린시핑 및 친환경 항만운영 분야를 소개하고
선원부족 대응방안, 선박금융 지원제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