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사이 국내·외 4건 2조9,300억원 대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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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한 달 새
국내·외 4건의 대형공사 수주를 몰아치며
침체된 건설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5일 <대우건설>은
[대우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대우건설> 연간매출액의
[10.17%]에 해당하는
8,360억원이다.
[대우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900메가와트(MW)급의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2016년 1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주기기, 송전, 가스, 용수 등의
공급계약 체결과 금융약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단계를 거친 후
내년 7월경 착공될 예정이다.“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금융자문을 맡아
시너지효과를 내며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 송전에 유리한 최적의 입지로 사업성이 높아
향후 국가전력 수급안정과
포천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
(사진제공= 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