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크라카타우 포스코·동국제강 상호보완 트리플플레이
크라카타우 포스코, 안정적인 수출 수요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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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인
    [PT 크라카타우 포스코]가
    [동국제강]에 연간 30만t의 슬래브를 공급하게 됐다.

     

    [포스코]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당사 및 [크라카타우 포스코], [동국제강] 등 3사가
    슬래브 거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포스코]와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연간 30만t 수준의 슬래브를
    [동국제강]으로 공급하게 된다.

     

    [동국제강]입장에서는
    이번 MOU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처 한 곳을
    더 확보하게 된 것으로,
    향후 후판 생산 및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마찬가지로 [포스코]와 [크라카타우 포스코]역시
    든든한 슬래브 수요처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삼자간의 상호보완 트리플플레이 시너지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2월
    고로 화입식을 갖는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인니 내 슬래브 수요 충당은 물론,
    안정적인 수출 수요처까지 확보하게 돼
    가동초기부터 수익성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