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만드는 과정 궁금증 해소참가자 20명 선발에 약 4천여명 몰려
  • ▲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아시아나 기내식 시설인 LSG 스카이셰프(LSG Sky Chefs)에서 실시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아시아나 기내식 시설인 LSG 스카이셰프(LSG Sky Chefs)에서 실시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 [페이스북] 친구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24일 마련했다.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 20명이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를 방문해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카프레제 샐러드, 안심스테이크 등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조리용 식기, 조리 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전 및 위생에 까다로운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지난 9월30일부터 10월14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 회원 및 페이스북 친구를 대상으로 모집한 [기내식 체험행사]에는
    참가자 20명 선발에 약 4,000여명이 신청했다.

    이번 체험단은
    기내식에 대한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기내식 체험을 희망하는 동기를 신청 사연으로 게재한 후
    담당자들이 이를 심사해 선정됐다.

    "여행 경험이 많고, 비행 중 먹는 기내식에 대한 관심도 큰 편이라 자세히 봤다.
    실제로 체험해 보니 더욱 이해가 쉬웠고,
    특히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 기내식 체험단 지앙이(姜怡, 중국, 24)씨


    다음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백선철] 캐빈서비스기획담당 상무가 한 말이다.

    "지난 2012년부터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내식 체험단 행사에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기내식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