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에너지시장 진출 위한 고망간강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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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강관업계가 고급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연관산업 협력을 토로했다.[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강관업계 및 학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강관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 장웅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는
[비전통 에너지 개발에 대응한 강관산업 고도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장웅성 PD의 주장이다.
"셰일가스 및 셰일오일을 중심으로 한
비전통 에너지 개발에
중국, 유럽 등이 뛰어들고 있다.우리 강관업계도 고급 에너지 시장 진출이 절실하다.
특히 고망간강 개발 등
강관 기술 개발과 정부 및 연관산업과 협력이 필요하다."또 신창훈 한국가스공사 박사는
[셰일가스·오일시장의 개발기술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신창훈 박사의 설명이다.
"셰일가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2020년경 중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셰일가스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다.시추, 수압파쇄 등 기술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박종원 강관협의회 회장,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
박영석 한국강구조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