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7억 · 당기순익 15억 [흑자 전환] 성공
  • ▲ 지난 8월 출시 된 [뉴 코란도C] ⓓ쌍용차
    ▲ 지난 8월 출시 된 [뉴 코란도C] ⓓ쌍용차
    

    [쌍용차]가
    지난 8월 출시한 [뉴 코란도C]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2분기 실적에 이어,
    3분기 영업익 역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올해 3분기 영업 실적을 공개했다.

     

  • ▲ ⓒ금감원 전자공시 캡처
    ▲ ⓒ금감원 전자공시 캡처

     

    올 3분기 [쌍용차]의 성적표는
    ▲매출액 8,374억, ▲영업익 7억, ▲당기순익 15억 원이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매출액 6,986억, ▲영업손실 180억, ▲당기순손실 137억 원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점수다.

     

    이 뿐 아니라 [쌍용차]는,
    지난 3분기 동안 차량 판매 대수로도 짭짤한 재미를 봤다.

     

    내수 1만 5,358대, 수출 1만 9,22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 4,582대를 판매한 것이다.

     

    특히 내수 부문에서
    2분기 연속 1만 5,000대 판매를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9%(1만 1,906대)의 성장세를 보였다.

     

  • ▲ ⓒ쌍용차
    ▲ ⓒ쌍용차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이러한 실적 개선의 1등 공신으로 [뉴 코란도C]를 꼽았다.

     

    "[뉴 코란도C]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7,000여대에 이르렀다.

    지난 9월 말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 글로벌 런칭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성장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유일 대표이사


    한편 [쌍용차]는 지난 2분기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 해내며,
    회사의 재무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