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강화, 공동조사사업 논의
  • 제9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협력회의가 6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남형기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해양환경분야 공무원과 전문가 2명이,
    일본은 이나바 가즈오 국토교통성 국제협력국장 등 13명이 참가한다.

    2005년부터 매년 번갈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환경정책의 최근 경향, 유해생물 퇴치 및 생태계 보전사업(한국),
    재난방지대책 등 연안지역 관리(일본),
    해양방사능 모니터링 등 국제협력 강화, 공동연구 조사사업 등의 의제가 논의된다.

    “일본측은 이번 회의에 환경부, 해상보안청, 외교부 등
    폭넓은 관계부처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남형기 해양환경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