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사업으로 남태평양, 아프리카 국가에 수산기술 전수
  • ▲ 지난 10월 22일 부경대학교에서 가진 입소식
    ▲ 지난 10월 22일 부경대학교에서 가진 입소식

     

    남태평양 및 서부 아프리카 국가 수산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3주간 열린 수산기술교육이 끝나 8일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남태평양의 <마이크로네시아>,<솔로몬>,<투발루>,<키리바시>,< 피지>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가나>,<세네갈>등 7개 나라 공무원 15명이 참가했다.

    개도국에 수산기술정책을 전수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이번 교육은
    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가 위탁받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ODA 예산을 17억원에서 27억원으로 59%나 늘려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물자공여 및 수산 공무원 초청연수에서 탈피하여,
    빈곤문제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
     

    - 류재형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


    [사진출처=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