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사업으로 남태평양, 아프리카 국가에 수산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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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및 서부 아프리카 국가 수산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3주간 열린 수산기술교육이 끝나 8일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남태평양의 <마이크로네시아>,<솔로몬>,<투발루>,<키리바시>,< 피지>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가나>,<세네갈>등 7개 나라 공무원 15명이 참가했다.
개도국에 수산기술정책을 전수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이번 교육은
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가 위탁받아 실시했다.“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ODA 예산을 17억원에서 27억원으로 59%나 늘려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물자공여 및 수산 공무원 초청연수에서 탈피하여,
빈곤문제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 류재형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
[사진출처=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