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지진, 미국 토네이도 등 재해지역에 매년 지원
현대·기아 각 30만 달러씩 통큰 기부
  • 현대·기아차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에
    미화 60만 달러를 수혈했다.

     

    현·기차는 필리핀 재해지역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양사가 각 30만 달러씩 성금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구호성금은 필리핀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자연 재해로 고통 받는 필리핀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필리핀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상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필리핀의 태풍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현대차 관계자

     

    한편 현·기차의 해외 재해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현·기차는 지난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등의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에 적극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