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국토부 손잡고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업무협약]을 맺고,
물류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9일 두 부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물류정책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부처 간 칸막이를 낮추는 동시에
다양한 협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정례적 협의채널을 운영키로 합의한다.

차관 주재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글로벌 기업 육성],
[물류산업 공생발전 및 시장 공정거래 확산],
[물류 시설 및 인프라의 체계적인 운영],
[해상육상 복합운송 등 글로벌 복합 네트워크 구축],
[3자물류 활성화 지원],
[화물운송시장의 갈등 예방 및 조정] 등이다.

또한 국장급을 공동대표로 [물류정책협의체]를 구성,
정책을 공유하고 협조방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한다.

한편, 해수부와 국교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화주기업 및 물류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
[해외 물류시장 정보포탈 구축] 등
2가지 사업을 협업과제로 채택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