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천포기 담궈 해외고객에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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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이
한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김장축제를 열었다.
[삼성토탈]은
지난 23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행복한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을 비롯,
임직원 및 가족,
국내외 거래선,
지역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치 담그기가 익숙치 않은 서산지역 다문화 및 장애인 가정을 초청해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2만5,000포기의 김치는
서산시 인근에 위치한 복지재단과 요양원,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용기에 담아
해외 주요 거래선과 합작파트너인 토탈社의 파리와 브뤼셀 직원식당으로 보낼 예정이다.
일부 해외거래선들은
직접 경비를 지불하고서라도
삼성토탈의 김장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삼성토탈의 김장축제는
직원들, 지역주민, 그리고 해외고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한식문화 축제로 자리잡았다.
매년 합작사인 토탈과 해외거래처에 보내는 김치가
한식문화의 세계화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