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2일간… 공무원 및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정책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워크숍]을
    28일부터 이틀간 충남 공주 동학산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공무원과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전문가 및
    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제1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 성과를 점검하고
    제2차 계획안에 대해 협의한다. 

    하천‧하구 쓰레기 관리성과,
    해양쓰레기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내년 해안가 쓰레기 수거사업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관리는 여러 부처‧기관이 협조해야 하므로
     워크숍과 같은 정책공유의 장이 필요하다. 
    바다를 더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기회로 삼겠다.”

    -장성식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