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신형제네시스 발표회서 협력사에 감사 인사
한국경제硏, [베이징현대]사례가 대표적... 동반진출 업체들 최소 14%이상 매출 신장
  •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제철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초고장력 강판]을 이용,
    최고의 성능으로 재탄생했다.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진출해
    전 세계의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것이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협력사에 감사드린다"

        - 정몽구 회장

     

    지난 26일 [신형 제네시스] 발표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회장이 강조한 말이다.


  • 현대차가 글로벌 탑5 완성차 업체로 올라서며,
    [신형 제네시스]와 같은 프리미엄 세단을 만들어내기 까지
    협력사와의 공조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란 정 회장의 설명이다.

     

    그만큼 현대차는
    협력사와의 상생,
    [윈-윈]관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한국경제연구원에서
    [한국 대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엔 기업의 해외진출과
    국내 일자리와의 연관성 등이 기록됐으며,
    사례로는 [현대자동차]의 북경공장이 꼽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지난 2002년 현지법인이 설립 된 후
    2011년 누적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서는 등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케파도 100만대의 능력을 갖춰
    현대차의 해외공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시장점유율 역시 [폭스바겐], [GM] 등에 이어
    5위 안에 진입했다.

     

    이런 [베이징현대]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은 모두 156개에 달하는데,
    그 중 70%인 110개의 업체는
    현대차와 함께 중국으로 동반 진출한 국내 협력업체다.

     

    뿐만 아니라 동반진출한 협력업체가 사용하는
    부품의 대다수 역시 한국으로부터 수입해 사용된다.

     

    당초 [북경 기차(중국 자동차회사)]는
    중국부품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코자 했으나,
    제품의 질이 문제가 되어 불발된 바 있다.

     

    결국 국내 부품을 사용하면서
    협력업체와 현대차 간 생산정보 및 기술공유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뤄내,
    생산고용·매출증대 등 윈-윈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실제 [베이징현대]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한 지난 2011년
    중소중견협력업체의 국내고용과 매출·수출의 증가율은
    비협력업체보다 각 최소 4%·14%·16%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났다.

  • ▲ [현대•기아차-협력사] 글로벌 동반진출 현황 (2013년 4월 기준) ⓒ현대차
    ▲ [현대•기아차-협력사] 글로벌 동반진출 현황 (2013년 4월 기준) ⓒ현대차


    한편 [현대•기아차]는
    미국, 중국, 체코, 슬로바키아, 터키,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전세계 8개 국가에 현지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 총 239개의 1차 협력사가 동반진출해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총 360개에 달하는 2,3차 협력사와의 해외 동반진출도 적극 추진,
    총 599개의 협력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