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7년간 소매네트워크 개발 업무 담당한 [국제통]

  •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는
    세일즈 부문 신임 부사장으로,
    [최덕준(49·사진)] 벤츠 차이나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1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하는 최 부사장은
    지난 1999년 벤츠 차이나(홍콩)에 입사해
    승용차 부문 세일즈&마케팅 부서에서,
    한국 담당 Regional Manager를 역임했다.

     

    2002년에는 벤츠 코리아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 바
    있고, 이후 네트워크 개발 부서를 총괄했다.

     

    최 부사장은 2006년 베이징에 위치한 벤츠 차이나로 옮겨,
    7년 동안 소매 관련 네트워크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당초 60여 개에 그쳤던 중국 내 딜러 네트워크 수를
    최 부사장은 재직 기간 중 300개 이상으로 늘리는 등
    벤츠 차이나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최부사장이 세일즈 부문을 총괄하게 돼 매우 기쁘다.
    최 부사장이 갖춘 전문적 배경, 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일즈 부문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벤츠 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대표


     

    한편 현 세일즈 & 마케팅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마티아스 라즈닉(Matthias Laznik)] 부사장은 내년 2월 1일 부로,
    벤츠 아르헨티나의 승용 부문 총괄로 자리를 옮긴다.

     

     

    ◆최덕준 부사장 약력

     

    출생연도 : 1965년
    학력사항 : 1988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1991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졸업
    경력사항 : 1989년-1992년: TNS Korea 마케팅 리서치부 차장
                   1995년-1996년: TNS Taiwan 마케팅 리서치부 부장
                   1996년-1999년: (주)LG화학 경영혁신팀 과장
                   1999년: 메르세데스-벤츠 차이나 (홍콩)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