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인수대금 600억 중 계약금 60억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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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중인 [벽산건설]의 인수업체로 중동업체가 선정됐다.
11일 벽산건설에 따르면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아키드 컨소시엄]과 최근 본계약을 맺었다.아키드 컨소시엄은
[카타르 알다파그룹]의 한국법인 등으로 구성됐다.인수대금은 양해각서 체결 당시보다
100억원 증가한 600억원이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
[변제대상 회생채무]
[공익채무의 변제]
[매각주간사 용역보수 지급]
[기타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현재 아키드 컨소시엄은
인수대금의 10%(60억원)을 납입한 상태로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한편, 관계인 집회에서 승인을 얻지 못하거나
법원의 인가결정을 받지 못하면
인수계약은 해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