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여명 행사 참여해 20억 상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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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팩토리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50% 할인 판매행사를 열었다.
13일 오렌지팩토리는
지난 테헤란로 화재사건을 계기로
위험한 상황 속 소방관들의
화재진압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50% 감사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게 된 것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산업 불황에서도 목숨을 담보로
항상 대기상태의 소방관들이
잠시나마 가족들과 쇼핑도 하고
자랑스러운 소방관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자녀들에게 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이벤트에는 전국 각 지역 소방관 1만 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20억여 원의 상품을 구매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부금액으로 치면 총 12억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오렌지팩토리의 상품이
대부분 2배수를 넘지 않는 것으로 본다면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소방관과 소방관 가족들에게 혜택을 준 것이다.
오렌지팩토리는 올해 50% 할인 행사와
소방관에 대한 감사세일을 4년전 부터 진행,
꾸준한 할인혜택을 제공해왔다."앞으로도 오렌지팩토리는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소방관 감사 행사]를 해마다 진행할 것이며,
매장 내 운영되고 있는 기부카페(카페 오렌지)의 일부 수익금은
순직 소방관 유자녀의 꿈과 희망을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쓰여 질 것이다"
- 오렌지팩토리 관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