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여명 행사 참여해 20억 상품 구매
  • ▲ 오렌지팩토리가 지난 테헤란로 화재사건을 계기로 소방공무원들에게 50%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 오렌지팩토리가 지난 테헤란로 화재사건을 계기로 소방공무원들에게 50%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오렌지팩토리가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50% 할인 판매행사를 열었다.

    13일 오렌지팩토리는
    지난 테헤란로 화재사건을 계기로
    위험한 상황 속 소방관들의
    화재진압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50% 감사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게 된 것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산업 불황에서도 목숨을 담보로
    항상 대기상태의 소방관들이
    잠시나마 가족들과 쇼핑도 하고
    자랑스러운 소방관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자녀들에게 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이벤트에는 전국 각 지역 소방관 1만 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20억여 원의 상품을 구매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부금액으로 치면 총 12억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오렌지팩토리의 상품이
    대부분 2배수를 넘지 않는 것으로 본다면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소방관과 소방관 가족들에게  혜택을 준 것이다.

    오렌지팩토리는 올해 50%  할인 행사와
    소방관에 대한 감사세일을 4년전 부터 진행,
    꾸준한 할인혜택을 제공해왔다.

    "앞으로도 오렌지팩토리는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
    [소방관 감사 행사]를 해마다 진행할 것이며,
     매장 내 운영되고 있는 기부카페(카페 오렌지)의 일부 수익금은
    순직 소방관 유자녀의 꿈과 희망을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쓰여 질 것이다"

       - 오렌지팩토리 관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