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 보도에 금융위 "확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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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매체들이내년 하반기부터50만원 미만 인터넷 결제는공인인증서 없이도 가능해진다고 보도한 데 대해금융 당국은“아직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하고 나섰다.지난 19일 일부 언론들은
“내년 하반기부터공인인증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금액이현행 30만원에서50만원으로 늘러난다”라는 취지로 보도했다.이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미국 <아마존>·<이베이> 등이신용카드 기본 정보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것처럼우리나라의 소액결제 절차를간소화하겠다는 것이다.이에 <금융위원회>는 20일"해당 보도들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해당 매체들이 보도한 내용은아직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금융위원회>의 공식 입장이다.“<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등10개 부처가 합동으로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지만,[공인인증서 결제 한도 조정]은현재 검토 중인 사항으로,아직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기 바란다”- <전요섭>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