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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최연혜 사장)에 이어
금융권에서도 여성 CEO 열풍이 불고 있다.그 주인공은 <권선주> 기업은행 부행장이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신제윤> 위원장이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권선주> 기업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임명 제청했다.중소기업은행법상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권 내정자는
리스크관리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 카드사업본부장 등
기업은행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금융당국은
권 내정자가 최초의 여성 은행장으로서
리스크관리를 통한 은행의 건전성을 제고하면서
창조금융을 통한 실물경제의 활력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권 내정자는
조준희 현 기업은행장에 이어
기업은행 공채 출신으로는 두 번째 은행장이다.조준희 현 행장의 임기는 이달 27일 만료된다.
- 이하 권선주 내정자의 프로필이다.
성 명 : 권 선 주 (權 善 珠, Kwon Seon Joo)
생년월일 : 1956년 11월 12일학력
1978년 2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1974년 2월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경력
2012년 1월 ~ 현재 IBK기업은행 부행장(리스크관리본부장 겸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
2011년 IBK기업은행 부행장(카드사업본부장)
2010년 IBK기업은행 중부지역본부장
2009년 IBK기업은행 외환사업부장
2008년 IBK기업은행 여신/외환지원센터장
2007년 IBK기업은행 PB 부사업단장
2005년 IBK기업은행 CS센터장
2003년 IBK기업은행 서초남지점장
2001년 IBK기업은행 역삼1동지점장
1998년 IBK기업은행 방이역지점장
1978년 IBK기업은행 입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