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보다 106명 초과…2016년까지 총 3,500명 채용
전주공장 생산인력 채용 공고도 실시


  • 현대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사내하도급 근로자 대상 직원 채용과 관련해
    최종 합격자 200명의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발표로 현재까지
    현대차의 직영 채용 규모는 1,865명으로
    당초 발표한 1,750명보다 106명을 초과채용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주공장 생산인력 채용 공고]를 내고 추가채용에도 돌입했다.
    채용규모는 000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인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내하도급 근로자 채용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직영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당초 발표한
    2016년 상반기까지 총 3,5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채용할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사내하도급 문제의 조기해결을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 3,5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영 채용키로 하고,
    올해까지 총 1,750명을 우선 채용하기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