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서도 끊임없이 진화, 절대 강자로 변신할 것 주문"
  • ▲ 2014년 1월 2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열린 코오롱그룹시무식에서 이웅열 회장이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
    ▲ 2014년 1월 2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열린 코오롱그룹시무식에서 이웅열 회장이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임직원들이
    마음을 더하고 열정을 곱해 시너지를 내고
    서로 힘든 것을 나누면서 성공 경험과 신뢰를 함께 공유한다면
    무한대의 성공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은
    신년사를 통해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

    2일 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은
    과천 코오롱타워 대강당에서
    사장단과 팀장급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가졌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사내방송 생중계를 통해 새해 첫 업무를 함께 시작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끝없는 진화를 통해 절대 강자로 변신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긍정의 노를 저으며
    한 몸으로 호흡하고 실행해야 한다.

    또, 서로 소통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눈높이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혁신적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
    이웅열 회장

    이웅열 회장은 임직원들이 이러한 의미를 잘 새길 수 있도록
    [+ × ÷ 배지(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배지)] 달기를 제안했다.
    이 배지는 [네모], [동그라미], [세모]를 합쳐놓은 형상을 띠고 있으며
    전세계 코오롱 가족의 서로 다른 생각과 모습을 상징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 × ÷배지는 얼굴, 나이, 피부색, 성별을 떠나
    함께 더하고 곱하고 나누었을 때 [무한대의 에너지]가 나온다는
    성공 방정식을 의미하며 배지의 음표꼬리 모양은
    코오롱 임직원이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그룹 임직원은 올해 [+ × ÷배지]를 지급 받아
    패용함과 동시에 [팔찌]도 받게 된다.
    이 팔찌는 코오롱 임직원 모두가 하나라는 일체감을 상징한다.

    한편 올해 [+ × ÷ 배지]와 작년의 [성공퍼즐 배지]는
    이웅열 회장이 2012년 말에 화두로 제시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서 시작됐다.

    위기경영을 논하는 요즘 이웅열 회장이
    [위기]가 아닌 [성공]을 화두로 제시한 것은
    [위기]에 대응하는 일시적 비상경영이 아니라
    [성공]을 향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경기불황과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갈 핵심적인 요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 코오롱그룹이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에게 배포한 + × ÷배지는 임직원들이 마음을 더하고 열정을 곱하고 서로 함께 나누면 무한대의 성공에너지를 끌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코오롱그룹이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에게 배포한 + × ÷배지는 임직원들이 마음을 더하고 열정을 곱하고 서로 함께 나누면 무한대의 성공에너지를 끌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 코오롱그룹이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에게 배포한 + × ÷배지는 임직원들이 마음을 더하고 열정을 곱하고 서로 함께 나누면 무한대의 성공에너지를 끌어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