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안통선, 선즉제인 (心眼通先, 先則制人)으로 시장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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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LG유플러스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LG유플러스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甲午年)을 맞아
LG유플러스는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며
일등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4년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창조하기 위해 
남다른 각오와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에는 LG유플러스가 
[심안통선, 선즉제인 (心眼通先, 先則制人)]을 발휘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선견(先見)]을 하기 위한 
특별한 눈을 [심안(心眼)]이라 칭하며 
이를 갖기 위한 4가지 덕목을 강조했다. 

첫째, 사소하고 작은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사소한 것을 민감하게 보면 앞으로 닥쳐올
큰 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둘째, 행하는 자(者)여야 한다.
약간 부족한 채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
오히려 신중하지만 늦은 행동보다 낫다.

만에 하나 실패로 돌아가도 
실패하기까지 쌓인 경험, 노하우를
정확히 몸으로 체득한 인사이트(insight)는 
오히려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셋째, 벗어나는 자(者)여야 한다.

성(城) 밖으로 나와야 성(城)이 보이듯 
창조를 하려면 기존 관행, 관념, 
심지어 비즈니스 모델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넷째, 진정 원하는 자(者)여야 한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내가 진심으로 원할 때 온 우주가 나를 돕는다]고 했듯이 
내 마음 속에 진정 원할 때 기적도 일어나는 법이다. 


그는 이 네가지를 실천하면 
모두 [심안(心眼)]을 갖게 되고, 
그 [심안]으로 남보다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안통선(心眼通先)이 돼 선(先)을 얻는다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으니 
바로 선즉제인(先則制人)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계 그 어떤 통신사업자보다도 앞서감은 물론 
창조경제의 선두주자가 돼
국가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상철 부회장

또한 이상철 부회장은 
2014년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로
▲주파수 경쟁 우위 활용한 시장 주도권 확보 
▲생활친화적 UI/UX통한 고객가치 개발
▲기업고객에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 
사물인터넷 등 전력사업 분야 선점 신성장동력 육성
▲정도경영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철 부회장은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이 돼
고객들이 가장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늘 한 발짝 앞서는 LG유플러스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