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 프로그램 저장
USB타임머신 서비스로 놓친 장면 다시볼 수 있어

 
실시간 방송 녹화를 위해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아닌
용량 제한 없는 클라우드에 
녹화 가능한 PVR 서비스가 출시됐다.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PVR 서비스인 
[SOD(SkyLife on Demand)]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PVR(personal video recoder)는
개인영상녹화장치 서비스를 말한다. 

SOD는 [클라우드] 또는 [USB메모리]에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을 자유롭게 저장하고,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SOD는 서비스 특징은 
저장용량에 한계가 있는 하드디스크 PVR과 달리, 
원격 저장공간인 클라우드를 활용해
[저장용량 제한이 없다]는 것과
[다수의 채널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에 녹화된 콘텐츠는 1개월 동안 자동 보관된다. 

향후 개인 클라우드서비스에 가입하면
녹화콘텐츠 장기 보관 및 개인미디어파일을 
TV에 재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OD는 실시간방송을 클라우드 뿐 아니라, 
USB메모리에 녹화할 수 있는 
멀티PVR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USB메모리(16GB이상)를 셋톱박스에 꽂아 
USB PVR 대상 채널을 녹화할 수 있다. 

USB PVR 서비스는
저장 메모리를 활용해
실시간 방송을 잠시 멈추거나 되돌려 
다시 시청할 수 있는 <USB타임머신>기능과, 
USB메모리에 저장된 
다양한 코덱의 동영상이나 
자막파일,
MP3, 
사진 등을 
TV에서 재생하는 
<USB미디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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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화 방법은 간단하다. 

    시청 중 언제든지 리모콘 [확인]버튼을 눌러
    시청 중인 프로그램을 녹화하거나,
    프로그램 편성표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간편하게 예약 녹화할 수 있다. 

    또한 셋톱박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별도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기기를 통해 
    외출 중에도 예약 녹화가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SOD 출시 기념으로
    3월까지 가입 고객에게 
    별도 이용요금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가입 고객에게 
    USB메모리(32G)를 증정한다.

    또한 SOD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 셋톱박스 교체가 필요한 경우
    무료로 교체해준다. 

    스카이라이프 이번 서비스를 통해
    향후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개인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사진 = 스카이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