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당시 A등급서 재심사 통해 AA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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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른쪽부터 넥센타이어 경영관리담당 이현종 상무, 관세청 부산본부세관 차두삼 세관장, 넥센타이어 수출입관리팀 강동조 팀장ⓒ넥센타이어
    ▲ 오른쪽부터 넥센타이어 경영관리담당 이현종 상무, 관세청 부산본부세관 차두삼 세관장, 넥센타이어 수출입관리팀 강동조 팀장ⓒ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AA등급]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이하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로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관세청으로부터
    AEO 재공인과 함게 등급을 상향 조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EO란 세계관세기구(WCO)가
    안전하고 원활한 무역이 이뤄지도록 마련한 제도다.

     

    각국의 세관당국은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해당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 시스템, 안전관리기준, 재무건전성등을
    심사해 등급을 메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1년
    국내 업계 최초로 AEO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자 넥센타이어는 올해 재공인을 받게 됐는데,
    이번 종합심사를 통해 A등급에서 AA로 상향 조정된 것이다.


     
    AEO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수출입품목검사 대부분을 생략하고
    관세행정상 포괄적인 혜택뿐 아니라 상호인정협정(MRA)을 맺은 국가에서도
    동일한 통관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수출입 통관의 간소·신속화를 통한
    시간 및 물류비용 절감의 효과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경영관리담당 이현종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