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임원 인사…문동환 전무 등 15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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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품질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타이어]는
    [문동환] 전무(51·사진)를 비롯해 4명의 상무, 10명의 상부모 승진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대표이사 조현식)]가
    2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의미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대표적으로 이번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문동환] 전무는
    2006년부터 품질담당 임원으로 7년간 역임하며,
    한국타이어의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품질통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의 글로벌 생산 시설 및
    연구소 임원들이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 대거 포함,
    한국타이어측은 당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독일 3대 명차를 비롯해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의 눈부신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조직 역량 강화로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서승화 부회장


    또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운영 효율성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혁신조직인 [글로벌 PI(Global Process Innovation)]와
    글로벌 연구개발 및 생산부문의 조직 강화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
    [글로벌 Top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