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업계 경험, 산업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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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은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사진)이
    2014년도 한국 자동차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박병완 신임 회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
    2014년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날 역삼동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학회, 학계, 산업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90년 대우자동차 입사 이후 국내는 물론,
    독일, 영국 등 해외연구소에 자동차공학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해왔다.

    2009년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현재까지 해당 부문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