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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에 재계 리더들이 총 출동해
한국 [창조경제]와 [문화]를 선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 개막 전야인 21일
저녁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한국의 창조경제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략실장 등 재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한다.
가수 싸이도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류와 유튜브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빈은 세계 최대 보험회사 로이드의 존 넬슨 회장,
세계 최대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GPIF) 다카히로 미타니 이사장,
세계적 건설사 플로오르의 데이비드 시튼 회장,
제이피 모간 체이스인터내셔널의 자콥 프랜클 회장 등
세계 경제계 인사 400여명의 참석한다."이번 행사에서 삼성, SK, 한화, CJ 등과 협력해
한국이 추진중인 창조경제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글, 한류, 한식, 그리고 한국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국민의 창조성과 한국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토록 한다는 것이 기획취지다."-전경련 관계자
올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는
[세계의 재편(The Reshaping of the World) :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전세계 정·재계 및 학계 리더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다보스에서 2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