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어 중형세단, 올 연말께 국내 출시 예정
-
올 연말 국내에 상륙할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피아트-크라이슬러]는 13일(현지시간) 2014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4도어 중형세단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이 차량은 그릴과 헤드램프를 크라이슬러 사상 최초로 같은 선상에 배치,
세련되고 정제된 느낌을 선사한다.[올 뉴 200]은 동급 최초로 로터리 기어 변속 노브가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또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 및
2.4리터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I-4 엔진을 탑재해
각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kg·m,
184마력, 23.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
아울러 스포츠 모드가 적용돼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고
크라이슬러 중형 세단에는 최초로 패들 쉬프터도 적용됐다.이 외에도 ▲7인치 LED 풀-컬러 주행정보 디스플레이,
▲8.4인치 유커넥트 터치스크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ACC plus),
▲풀-스피드 전방추돌경보 플러스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첨단 장치들이 설치됐다.한편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올 뉴 200 외에도
SRT 브랜드의 고성능 스포츠카 뉴 바이퍼(Viper),
4도어 준중형 세단 닷지 다트(Dart) 등의 모델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