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한국 및 아시아 등 세계 경제전망 발표
  • ▲ ▲칼럼 핸더슨(Callum Henderson)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외환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 ▲칼럼 핸더슨(Callum Henderson)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외환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올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 2.7%에서
    올해 3.5%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년 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유럽의  
    회복세와 양적완화 정책이 올해 말 종료되는 

    미국경제 성장률이 가속화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경제전망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이 전망했다.

    SC은행은 현재 경상수지는
    세계 금융 위기 이후 큰 폭으로 악화돼 왔지만

    올 들어서는 개선될 것으로 봤다. 

    올해가 [세계 경기 리밸런싱(Global Rebalancing)]의 해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신용 시장 성장률의 완화 속에
    7%를 초과하는 경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시장 전망을 발표한 [칼럼 핸더슨] 수석이코노미스트의 설명이다.

     

    "올 상반기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
    [쌍둥이 적자 감소],
    [자본 유입]에 힘입어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다."


    이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엔화와 관련
    "상반기 소비세 인상 영향으로 큰 변동성이 예상되며,
    하반기 역시 더욱 약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