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전개권 획득향후 추가적인 해외 브랜드 도입 및 관련 산업 진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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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신원이 2014년 1월부터 이태리 슈즈 브랜드인 [페슈라(FESSURA)]를 전개한다. ⓒ신원.
    ▲ (주)신원이 2014년 1월부터 이태리 슈즈 브랜드인 [페슈라(FESSURA)]를 전개한다. ⓒ신원.

     

    ㈜신원(회장:박성철)이 
    올해 1월부터
    이태리 슈즈 브랜드인 [페슈라(FESSURA)]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원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63빌딩에서 신원의 기존 대리점 사장 500여명을 초청,
    신년회를 겸한 페슈라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원은 기존 편집샵과 온라인 쇼핑몰은 그대로 전개하며
    기존 페슈라 매장 외 위치한 신원의 전국 매장을 통해
    샵인샵 개념으로 유통망을 확장시켜 단기간 내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또 향후 중국,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독점 전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페슈라는 독특한 디자인과 실험정신이 담겨있는 잡화 브랜드로
    디자인과 최상의 품질 등을 고려해
    페슈라의 국내 온, 오프라인 유통 전개를 결정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잡화 시장의 확장이 지속될 것이며,
    페슈라 전개를 계기로 국내 패션 브랜드의 강자로만 알려진 신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패션 회사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것이다.”


       - 신원 박정빈 부회장


    신원은 페슈라의 국내 유통 전개권과 함께
    향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으로
    2015년 하반기에는 중국 사업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원은 페슈라를 2014년 100억원,
    2016년 300억원의 매출 계획으로 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며
    2020년 까지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어
    볼륨 브랜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원은 추가적인 해외 브랜드 도입과
    관련 산업 진출을 검토 중에 있다.

    신원은 2014년 창립 41주년을 기점으로
    대기업과 해외 브랜드로 재편되고 있는 패션의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패션 명가]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복합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패션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페슈라 소개>

    페슈라는 1999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베치올라가 론칭한 브랜드로
    세계 유수 슈즈페어에서 디자인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전세계 슈즈 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한 첫 번째 프로젝트 FESSURA BASIC,
    초경량 기술을 도입한 두 번째 프로젝트 FESSURA SHELL,
    그리고 2006년에 소개된 세 번째 프로젝트 FESSURA SPORT를 차례로 선보였고
    전세계 여러 나라의 명품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FESSURA ORIGINAL LINE, FESSURA by Karim Rashid 는
    론칭과 동시에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페슈라의 대표 아이템인 머미 슈즈(Mummy Shoes)는
    일명 [붕대신발]로 잘 알려져있는데
    운동화 형태의 틀에 신축성 좋은 끈을 돌돌 말아서 신는 신발이다.
    이 끈을 [어퍼]라고 하며
    이 어퍼는 원색의 다양한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0.5kg의 경량 신발인 페슈라 머미 슈즈는
    네 개의 충격방지 구멍이 있어의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EVA 컴파운트 재질로 구성됐으며 항알러지, 항균 처리가 돼 있다.
    EVA 소재는 무독성(ANTI-TOXIC)과
    생분해성(BIODEGRADABLE)으로 환경친화적 소재이다.

    페슈라는 어라운드 더 코너(가로수길, 홍대점),
    에이랜드(명동, 홍대 이태원), 레스모아(강남, 명동 중앙점) 등
    총 33개 편집숍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0만원대 중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