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25~216㎡ 688가구 규모…상반기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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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서울 성수동 일대에 분양예정인
초고층 아파트의 단지명을 [트리마제]로 확정했다.21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트리마제는 [3개로 된]을 뜻하는 [tri]와 [image]가 결합된 신조어로
이 단지의 특징인 조망, 프리미엄 시설, 호텔식 서비스를 담고 있다.트리마제는
두산중공업이 2년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강변북로 앞에 들어서 한강 영구조망이 가능하며,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도 인접해 있다.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두산중공업은 조식서비스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린넨·청소·발렛파킹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커뮤니티시설로는
초대형 골프연습장과 사우나·스파, 게스트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 25~216㎡, 688가구로 조성된다.한편 두산중공업은
올 상반기 중 서울숲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