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방문객 30%증가...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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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이태리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적 아동복 박람회 [쁘띠 빔보(Pitti Bimbo)]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알로앤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쁘띠 빔보(Pitti Bimbo)] 박람회에
아시아 아동복 브랜드로는 최초로 단독 부스로 참가해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 매치로 주목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알로앤루에 따르면
이번 쁘띠 박람회에서는
지난해 대비 방문객수가 30% 증가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아시아, 미국을 넘어서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쁘띠 빔보]는
이태리 피렌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아동복 박람회로 올해 78회를 맞이했다.
총 450개 업체, 300여 개의 이태리 명품 브랜드와
150여 개의 해외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다.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서부터 신생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참가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추정 방문인원만 1만 명에 이른다.
2004년도 런칭 이후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알로앤루는
단기간에 국내 아동복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도약,
[Fun & Unique Character Casual] 콘셉트를 지향한다.
출산에서 5세까지의 베이비, 토들러를 대상으로
출산 용품과 유아동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만 28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중국, 베트남에 이어 2013년 미국 단독 브랜드숍 오픈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지난해 [쁘띠 빔보] 참가로
자사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성 및 반응을 파악하는 기회였다면,
이번 참가는 유럽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재확인 하는 자리가 됐다.
알로앤루는 이미 중국, 베트남, 몽골, 미국에서
해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는 국내 대표 유아동 브랜드로서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명실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 제로투세븐 김정민 대표이사한편 알로앤루는 지난해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1호점을 열었으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알로앤루 미국1호점은 LA코리아타운에 위치한 갤러리아몰에 단독 브랜드숍으로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