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내달 1일까지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62개 코너서 운영 일상점검 및 소모성부품 무료교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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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 동안
‘2014년도 설 연휴 자동차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62개 코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사가 서비스코너를 설치·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경부선에 18개, 호남 7개, 중부 2개, 중부내륙 2개, 영동 8개,
남해 5개, 중앙 6개, 대전통영 2개, 서해안 12개 씩 설치되며, 
현대차가 22개, 기아차 16개, 쌍용차 10개, 한국지엠 8개, 르노삼성 6개 씩 
각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서비스내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블레이드, ▲전구류 등이다.

각 업체는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 해준다. 
또한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겨울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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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