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13㎡, 총 629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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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글로벌이 '돈암 코오롱하늘채'를 오는 3월 분양한다.


    10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6층, 10개동, 전용 59∙84∙113㎡, 총 62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물량은 257가구다.


    돈암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한 지역으로 입주한 지 10여년이 넘는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여건으로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또 도보 7분 거리에는 2016년 완공 예정인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가칭)'이 계획돼 있다.
     
    반경 2㎞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정릉시장 등 쇼핑시설 및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성신중앙병원, 성북구민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성하다. 또 복합문화예술공간 '아리랑시네센터', 영화의 거리, 아리랑정보도서관, 하나로거리(성신여대 먹자골목) 등도 있다.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 전체를 녹지화했다.


    이 밖에도 특화된 주차시스템, 조경, 칸칸수납, 실속형 커뮤니티시설, 테라스형 가구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돈암 코오롱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 중형단지의 공급이 오랜 기간 없었다"며 "도심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의 편리함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