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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걱정 뚝…에너지절감 아파트 어디?

연초 도시가스비 5.8% 인상 부담스럽네…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효율 높은 단지 관심 집중

입력 2014-02-11 14:58 | 수정 2014-02-11 16:26

▲ 자료사진.

 

올 들어 도시가스요금이 평균 5.8%나 인상되면서 보일러 돌리기가 무섭다. 여기에 지난해 전기요금까지 올라 전기난방기기 사용도 부담스럽다.
이처럼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겨울철이면 에너지 절감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이 같은 요구에 맞춘 에너지절감형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이 분양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표준 주택대비 냉난방비를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에 선보인 '위례2차 아이파크'는 친환경 에너지 저감 건축물로 설계됐다. 태양광발전 설비, 고효율 단열재,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이상을 적용했다.


금호산업도 리첸시아 중동에 최대 20%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열병합시스템을 도입했다.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태양열, 지열, LED,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통해 녹색건축 최우수등급 획득을 추진하는 등 관리비 절감에 노력했다.


SK건설의 '영통 SK 뷰'도 세대 내 절수형 양번기, 실별 온도조절 및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열교환형 세대환기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장치가 적용됐다.


롯데건설의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은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사용량 조회, 외부에서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등 경제적 난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평촌신도시 내 지역난방을 적용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역난방은 일반난방보다 평균 20% 이상 저렴하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에 분양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 관리비를 줄였다.


우미건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인 강릉 유천지구 B-3블록에 분양 예정인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된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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