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희망 담은 복합커뮤니티시설 계획…올 상반기 착공
  • ▲ 행복주택 가좌지구 조감도.ⓒLH
    ▲ 행복주택 가좌지구 조감도.ⓒLH

     

    올 상반기 착공 예정인 행복주택 가좌지구가 지역주민의 바람을 담은 '컬쳐브릿지'로 탈바꿈된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시설 여론조사 결과 문화시설 1위는 도서관, 2위 문화센터, 3위 영화관이 뽑혔다. 보육시설로는 1위 어린이집, 2위 공부방, 3위 유치원을 선호했다.

     

    이에 행복주택 가좌지구 복합커뮤니티시설에는 도서관, 문화체험실, 주민 공동행사장 등이 설치된다.

     

    도서관은 열람실과 스터디룸으로 구분돼 학습공간을 충분히 배치할 계획이다. 문화체험실은 방과후 학습, 특기적성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주민 공동행사장에서는 요가·댄스교실·공예·소규모 행사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다.

     

    계획된 교육·문화·휴식공간은 단절되지 않도록 복합커뮤니티시설의 4층과 인공데크를 바로 연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가좌지구가 조성되면 철도로 단절됐던 서대문구와 마포구의 경계가 문화공원을 비롯한 휴식공간으로 연결됨에 따라 지역간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인공데크 상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야외공연장 등을 계획했다. 또 산책로 주변으로 충분한 녹지를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