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114㎡, 총 408가구
  • ▲ GS건설이 오는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분양 예정인 '역삼자이' 반조감도.ⓒGS건설
    ▲ GS건설이 오는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분양 예정인 '역삼자이' 반조감도.ⓒGS건설


    GS건설이 오는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분양에 돌입한다.


    12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대 31층, 3개동, 전용 59·84·114㎡, 총 40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14㎡ 86가구는 일반에 공급된다.


    전 세대 남향 배치, 100% 지하 주차, 전체동 1층 필로티 설계 등으로 개방감을 확보했고 녹지율 31.31%로 설계 주거 쾌적함을 강조했다.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는 자연 채광이 가능한 지상레벨에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난방비 절약을 위한 지역난방, 고성능 이중창 적용, 원격 검침 시스템, 원격 제어 시스템, 전자 경비,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디지털 지문 인식 도어록, 중앙 정수 시스템,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세대 환기) 등도 적용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휘문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동은 교통, 학군, 브랜드 아파트 등 삼박자를 갖춘 강남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일반분양분이 적어 강남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와 고소득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