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선 본부장, 고객봉사단에 위촉장·봉사단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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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우리마포복지관에서 '2014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 신한카드 최인선 본부장은 참석한 고객봉사단 40여명에게 봉사단 위촉장과 봉사단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봉사자 8명에게는 깜짝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발대식에 이어 고객봉사단은 마포지역 독거어르신 50여명과 1:1매칭을 통한 '짝궁 도시락 데이트'와 핸드프린팅, 봄맞이 화분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008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영주(46) 고객은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의미를 가르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다는 지난 2007년 3월 발족 이후 고객 400여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도 매월 40여명 규모로 독서노인·장애인·아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https://arumin.shinhancard.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창조한다는 취지로 운영 중이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