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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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절전형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28일 LH에 따르면 이달 발주분부터 LH 임대주택 거실등에 LED조명기구가 적용되고 있다.
LED는 빛의 직진성이 강해 가구 내 조도와 음영부분이 우려됐으나 실증테스트 결과 발광소자의 분산배치와 등기구커버재질 변경으로 실내조명으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LH는 LED를 거실등으로 사용하면 기존 형광램프보다 37~50%정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3배 이상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가구 내 전기콘센트에 대해서도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적용비율을 40% 이상 상향 적용해 대기전력 낭비요인을 줄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