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리뷰, 전문가 논문 등 수록홈페이지에 분기별로 공개
  • ▲ 캠코 리뷰 제1권 제 1호 표지.
    ▲ 캠코 리뷰 제1권 제 1호 표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국가자산 조사연구 전문지인 '캠코 리뷰'를 창간했다.

    3일 캠코에 따르면 '캠코 리뷰'는 서민금융, 국유재산, NPL 등 업무와 관련한 전문가 논문, 캠코가 직접 수행한 조사연구 성과, 주요 통계자료 등이 분기별로 발간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창간호에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구조조정체계 현황과 과제(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가계부채의 리스크요인과 정책 대응(유경원, 상명대학교) 등 2편의 전문가 논문이 실린다.

    캠코가 수행한 조사연구 보고서인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주요국 부실채권정리사례 △바꿔드림론 5주년 평가 와 시사점 등도 수록했다.

    이 외에 주요국 부실채권시장 동향과 신용회복지원, 국유재산관리, 부실채권정리, 공매(온비드) 등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통계자료가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그간 캠코가 부실채권정리와 국가자산관리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캠코 리뷰를 창간했다"며 "앞으로 캠코 리뷰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전적 제언들이 활발히 공유되는 논의의 장이 돼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발전과 국가자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데 폭 넓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